주일예배말씀

  • 예배와 말씀 >
  • 주일예배말씀
2024년 7월 14일 제목: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김종곤 2024-07-14 추천 0 댓글 0 조회 34
[성경본문] 베드로후서3:18 개역개정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3)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714일 제목: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본문: 벧후 3:14-18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성장 7단계*

 

1단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다는 것을 들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으신 지구라는 이 땅에 몇 개의 나라가 존재하는지 아십니까?

주권을 행사하고 유엔에 가입된 국가가 193개국인데, 196국을 전 세계 독립국가로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독립하지 못한 국가를 포함하면 242개라고 합니다.

국가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바로 주권과 영토와 국민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국민으로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눈에 보이는 나라입니다.

 

이 세상에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가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세상 나라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안에 세상 나라가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아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이 믿음으로만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났고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뜻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분쟁과 억눌림이 가득한 이 땅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평강을 선포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죄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어떤 상황이나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든지 상관없이 내 안에 계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있는 그 어떤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평강을 선포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죄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화평하게 하는 자요 평강은 성령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주님의 말씀이 동행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에 주님의 말씀이 같이 가고 주님이 가시는 곳에 하나님의 자녀도 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느 곳을 가든지 무엇을 행할지라도 주님께서 동행하시기에 두려움이 없고 담대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이 땅에서 발을 딛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생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배에 누가 동행하고 있는가에 따라 죽느냐 사느냐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8:23-27)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던 제자들이 일어난 풍랑에 죽게 되었다고 당황하였지만, 그 배에 예수님께서 주무시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제자들은 눈에 보이는 파도와 바람을 보고 어찌할 줄 몰랐습니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하고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예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27:37) 276명이 배를 타고 항해하다가 큰 풍랑을 만나 구원의 여망이 없어졌다고 절망할 때 그 배에 로마에 가서 예수님을 전할 사명을 받은 바울이 타고 있었기에 배가 파손되었어도 한 사람도 생명을 잃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는 하나님의 계시를 온전히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구속하심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바로 우리의 삶이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평강을 선포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사람의 죄를 용서하는 삶을 목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마십시다.

세상과 타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타협하면 내게 임하여 계신 주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리를 넘어지게 하려는 권세들에게 틈을 제공하게 됩니다.

 

우리의 옛 사람은 바로 우리의 자아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이 자아는 여전히 우리의 이름을 내려고 하는 옛 본성으로서 틈이 생기면 바로 비집고 올라옵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동행하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과 동행 함에 있어 우리의 이름을 내려고 하는 세상 적인 것이 우리 안에 발견되면 바로 말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언제까지입니까?

 

이 땅에서 육신의 호흡을 멈추는 그 날까지 우리는 생명 길이요 진리의 길의 종착지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주님을 눈을 들어 바라봄으로 앞을 향하여 걸어가기를 계속해야 합니다.

앞을 향하여 걷는다는 것은 말씀으로 살아간다는 것이요 곧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복음으로 살아가는 삶 바로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의 출발점입니다.

복음을 들었습니까?

그렇다면 복음이 살아있는 복음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는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복음은 믿음을 불러옵니다(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11:12))

복음이 무엇입니까?

세 가지만 마음에 새기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

예수님은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었으나 말씀하신 대로 제 삼일에 부활하셨다(죽음을 극복하셨다)

예수님은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우리의 주가 되셨다)

 

회개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집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을 발견합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잘못 살아온 것을 알게 됩니다.

말씀을 따라갑니다.

가난한 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1:1)

 

*2단계: 복음은 반드시 결단을 요구합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의 나라가 기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15)

누구의 말입니까?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1:17)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니라

누가 듣고 따라갔습니까? 어부였던 안드레와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예수께서 직접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귀에 들리는 전도의 말씀에 긴가 민가 하다가 회개(죄로부터 돌아서는 것)와 함께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겠다고 결단을 합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내 뜻대로 살아왔으나 이제부터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성경 말씀을 따라 살아가겠다고 결단을 하고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세례로 나아가야 합니다.

세례를 받음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다는 공표입니다.

 

예수님도 물로 세례를 베풀고 있는 요한에게 나아가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요한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려고 나아오는 것을 보고 성령의 감동으로 바로 알아봅니다.

제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나아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3:14-15)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3단계: 음을 듣고 믿음으로 결단하면 말씀이 내 안에 임 함으로 복음에 저항하는 권세들이 쫓겨나가게 됩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그때에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려 광야로 가서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셨습니다.

그때 시험하는 자가 다가와 만일 네게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말하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지 못하고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말합니다.

또 마귀가 예수님을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가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합니다.

예수님은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합니다.

 

마귀가 다시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내게 주리라 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합니다.

 

예수님도 세례를 받고 난 이후에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마귀가 다가와 세 번이나 유혹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호하게 마귀를 물리쳤습니다.

 

사람이 죄인으로 있을 때는 마귀가 이래도 저래도 자신의 영향력 안에서 사람이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고 있기에 내버려 둡니다.

그러나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를 회개하고 결단을 내리고 세례를 받고 생명의 길로 나아가면 온갖 방법으로 유혹을 하고 흔들어서 넘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지면 바로 정죄합니다.

그때 다투거나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변호하면 더 원치 않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부정하고 사랑하지도 않고 기도도 충분히 하지 않는다고 하면 맞다고 동의하는 것이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속이는 자들의 시험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생명의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가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하나님께로부터 선물로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나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으로 믿는 것도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물을 주셨기에 믿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4단계: 기도가 응답 되고 기도의 능력을 알게 되고 병 고침이 나타나고 마음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나 열병이 떠났다(1:31)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엎드려 간구합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1:41)

한 중풍병자가 누운채로 네 친구의 손에 들려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5)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많은 병자들이 왔지만 모든 사람이 다 고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예수님은 예수님께 나아오는 그 사람의 믿음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실을 정의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 보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에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에 더 비중을 두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면서도 늘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을 변호하고 합리화합니다.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이 앞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슬픔입니다.

 

*5단계: 부흥(성령님의 임재)이 임하는 곳에 말씀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4:3-8)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9:21)

-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6:12-13))

 

*6단계: 부흥(성령님과 동행)이 임하는 곳에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6:22-23)

 

*7단계: 어떤 고난이 와도 능히 감당하고 천국을 바라보고 상 주심을 믿으며 죽음을 넘어서게 됩니다.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이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10:33-34)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21:13)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함으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21:14)

 

(31: 31-32)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리라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단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다는 것을 들었습니까?

*2단계: 복음은 반드시 결단을 요구합니다.

*3단계: 음을 듣고 믿음으로 결단하면 말씀이 내 안에 임 함으로 저항하는 권세들이 쫓겨나가게 됩니다.

*4단계: 기도의 능력과 성령의 은사와 병 고침이 나타나고 마음의 치유와 회복이 나타납니다.

*5단계: 부흥(성령님의 임재)이 임하는 곳에 말씀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6단계: 부흥(성령님과 동행)이 임하는 곳에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7단계: 고난을 능히 감당하고 천국을 사모하고 죽음을 넘어서게 됩니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22:21)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4년 7월28일 제목: 동행한다는 것 김종곤 2024.07.28 0 20
다음글 2024년 6월 23일 제목: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김종곤 2024.06.23 0 33

6305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208-22 (하귀1리) 제주예평교회 TEL : 064-746-5506 지도보기

Copyright © 제주예평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
  • Total12,919
  • rss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