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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8일 제목: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김종곤 2024-12-14 추천 0 댓글 0 조회 22
[성경본문] 요한계시록2:7 개역개정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4128일      제목: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2:7,17,29,6,1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보낸 33년의 생애에서 직접 부르신 제자들은 12명이었습니다.

한 명을 예수님을 배신하고 제 길로 갔으며 그 자리를 맛디아라는 사람이 대신 하였습니다.

11명 모두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신 것을 죽기까지 전하다가 순교를 하였습니다.

남은 한 사람 요한이 AD90년에서 96년 사이에 유배된 밧모섬에서 주의 날에 에수그리스도께서 천사를 보내 기록하게 하신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계시록 2장에 세상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일곱교회에 보내는 여러 말씀이 있는데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이 바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은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22:34-40)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나이까?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율법학자들이 연구하고 살피고 있었던신명기 65절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모세는 다섯권의 성경을 기록하였는데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입니다.

모세는 애굽왕 딸의 아들로 40, 미디안 광야에서 이드로의 사위로 양치기로 40, 호렙산에서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이스라엘의 목자로 40년을 살았습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120세 되었을 때 요단 건너편 모압평지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언으로 남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레위기 1918절을 인용하셨습니다.

레위기는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시내산 기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의 핵심입니다.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예수님은 어느 계명이 가장 큽니까? 하고 질문하는 유대 율법학자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행한다는 것은 성령님과 동행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곧 말씀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질문한 이 율법학자가 율법을 몰랐을까요?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알기로는 예수는 가난한 목수 요셉의 아들이요 갈릴리 나사렛 시골 출신이 하나님의 계명의 무엇을 제대로 알겠는가? 결론을 내리고 사람앞에서 질문을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으로 오셔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은 전혀 알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된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그들을 사랑하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세상에 나타내고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도록 이끄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는 이 땅의 주권자는 하늘에서 타락한 천사 사탄이었습니다.

세상이 창조되었을 때 이 땅의 주권자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에덴동산을 상실하였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탄의 말을 듣고 행하고 말았습니다.

에덴은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사랑하여 특별히 두신 신혼집과 같았습니다.

이 땅에 두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인 에덴에는 형상이 없는 사탄이 침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형상을 가진 피조물인 뱀을 이용하여 사람의 눈과 마음과 귀에 접근하였습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보이는 형상의 말을 따라가고 말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두신 사람의 본의를 벗어난 그 결과로 죄가 사람의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사람은 에덴을 상실하였고 곧 하나님의 말씀을 상실하였고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상실하였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되었고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에덴을 상실한 사람이 땅에서 행하여 첫 자녀를 낳았고 둘째도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 자녀가 성장한 후에 형이 아우를 죽였습니다.

셋째를 낳았고 그 사람은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여 하나님께서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후손들이 땅에서 번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므로 그 결과는 악할 뿐이었습니다.

급기야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보고 육신이 되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이 악함으로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 호흡하는 모든 것을 멸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온 세상에 물이 덮힘으로 호흡하는 모든 것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께서 노아의 여덟 식구와 모든 생물의 초 태생을 구원하였습니다.

물이 물러가고 드러난 땅에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니 다시는 물로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라라 하셨습니다.

 

땅 위에 사람들이 다시 번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큰아들 셈의 후손 중에 한 사람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자손을 낳게 하사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사 제사장 나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에 보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요구를 용납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한 영이시므로 성막으로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으로 얼굴을 가리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였습니다.

마침내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성전은 성전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축물에 불과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여겼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전을 자신들을 위한 물리적인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종교지도자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지식과 지혜로 이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항상 자신들의 지식과 자신들이 이해되는 관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제한하였습니다.

그들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랑이신지라.

 

그들을 사랑하사 때가 이르러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이 성령으로 동정녀의 몸을 통하여 사람으로 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은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오 예수님이 생명이요 그 생명은 하나님의 빛이라고 증거합니다.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9-20)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의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느니라

 

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을까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맞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하셨을까요?

생명을 주시려고?

맞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생명을 주려고 세상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어둠을 좋아하므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낳으신 마리아는 유대인의 혈통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유대인의 혈통을 따라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브라함의 후손을 사랑하사 그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결정적으로 거절합니다.

 

(1;9-1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였다고 증거합니다.

왜 입니까?

그들은 그들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함으로 죽을 고생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심각한 상태가 된 것입니다.

자신들이 중풍병자요 문둥병자요 소경이요 듣지 못하는 자요 말하지 못하는 자요, 죽은 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처지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인본주의 신념으로 굳어버린 그들은 자신들의 필요를 위한 하나님으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르신 12명의 제자들도 3년을 예수님과 동행하였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르게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8:27-29)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었을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고 하였습니다.

곧이어 예수님은 자신이 장로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미움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합니다.

그때 베드로가 주여 그리 마옵소서 하고 항변함으로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는 호된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 최고법정인 산헤드린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단자로 몰아 사형판결을 내리고 로마 빌라도의 법정에 넘겨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맙니다.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관점으로 교만하게 행하여 그들의 역사 가운데 결정적인 과오를 행하고 맙니다.

 

AD70년 로마에 의해 이스라엘은 완전히 망하고 온 세상으로부터 멸시를 받다가 1948년에 가서 나라를 다시 건국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다시 세워지고 76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자신들의 신념과 힘에 의지하여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이스라엘이 어떠하든지 사람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사랑은 유대를 넘어 열방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죄로부터 구원이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왔기에 그들을 미워할 권리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도록 기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들보다 더한 무지한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우리에게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결과론적으로 우리는 이스라엘에게 빚을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하심으로 성령께서 오신지 200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서는 주권국가의 국민으로서 살아가고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물리적인 삶은 이 땅에서 살아가므로 오늘날 국가의 권위는 그 나라 헌법에서 나오며 국민은 헌법을 따라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반면 교사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인 율법이 이스라엘에게 초등교사였다면 이스라엘의 불순종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 길에서 생명 길로 향하게 하는 경계석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열국을 구원할 제사장 나라로 삼기 원하셨는데, 그들의 불순종까지도 하나님께서 역설적으로 선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순종으로 열국의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의 은혜를 입어 이방인인 우리도 예수님의 공로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 공생애 시대에 살았던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 사실상 종교적 권세를 가지고 있었던 장로나 제사장이나 서기관들이 보지 못하고 버린 경계석이 하나님 나라의 모퉁이 돌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사탄의 자식이라고까지 정죄를 받았으며 세상에서 심판을 피하지 못하였는데, 안타까운 것은 하나님의 양들도 길을 벗어난 그들의 지도자로 인하여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유대 광야 사해 근처에 있는 마사다를 아십니까?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AD70년에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그때 열심당원 960명이 마사다 요새로 피신하여 로마에 대한 저항을 계속합니다.

무려 3년 동안 로마 군대의 공격에 버팁니다.

로마 군대는 엄청난 흙과 돌로 토담을 쌓아 공격로를 확보합니다.

그 토담을 쌓을 때 로마 군대는 유대인들을 노예로 삼아 그 엄청난 공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토담 공격로가 완성되고 이제 로마 군대는 내일이면 진격해 들어갈 것입니다.

로마 군대가 쳐들어가는데 아무런 저항이 없습니다.

식량창고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다 불에 탔고 엄청난 수의 시체만 즐비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살을 금지하고 있었기에 제비를 뽑아 서로의 죽이고 최후의 2명이 한 명을 죽이고 남은 한 명이 자살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953구의 시신과 숨어 있었던 여자 두 명과 다섯 명의 아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군대가 장교 임관식을 할 때 마사다에서 한다고 합니다.

나라를 다시는 잃지 않겠다는 각오로 마음을 다질 것입니다.

 

오늘날도 정통 유대인은 이스라엘 인구의 12%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세 오경만 믿고 탈무드를 어려서부터 배우고 율법을 지킨다고 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지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예수님을 믿을 뿐이요 그 외는 하나님을 신앙하지만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과 자신들의 관점으로 말씀을 해석하고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만군의 하나님이시오 공의를 예수그리스도로 만족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않음으로 성령하나님의 계시를 받지 못함으로 그들의 관점이 바뀌지 않습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주님께서 재림하시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산자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잠들었던 자들이 부활의 몸을 입고 하늘로 올리워지는 그때에 가서야 비로소 유대인들은 예수님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히브리 민족은 그들이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였음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기에 하나님의 섭리대로 역사 가운데 갈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성도의 삶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신 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으며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죄에서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의 삶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소망의 삶의 모든 것이 사랑을 기초하며 사랑으로 살며 사랑으로 목적하는가입니다.

진실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의 말씀이 우리 안에 동행함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른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15:7-1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한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3-14)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나니

너희가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8-19)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나를 먼저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16:7-13)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나를 다시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들을 때는 예수님께서 죄를 구속하기 전이었고 성령을 받기 전이었습니다.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한 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고난을 받아 죽으시고 장사된지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시고 그리고 열흘 후에 성령께서 모인 그들에게 임하였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다 생각이 났습니다.

진실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께서 그를 보내사 세상 임금인 마귀의 일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죄에서 구원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진실로 제자들은 그때로부터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구원이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전하는 증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배우십시다.

성령 충만함을 사모합시다.

믿음으로 살고 소망으로 삽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오직 사랑을 목적하고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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