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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1일 제목: 엘리야의 영으로 온 세례요한
운영자 2023-10-01 추천 0 댓글 0 조회 23
[성경본문] 마태복음11:2-14 개역개정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1001일 제목: 엘리야의 영으로 온 세례요한

본문: 마태복음 11:2-14 설교: 김종곤 목사

 

이스라엘 솔로몬이 왕이 죽고 난 이후에 나라가 두 동강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열 지파가 연합하여 북이스라엘이 되고 두 지파는 연합하여 남 유다가 됩니다.

북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 여로보암이고 열 여덟번째 마지막 왕의 이름이 호세아인데 BC722년에 앗수르에 완전히 멸망합니다.

북이스라엘은 18명이 지나갔지만 선한 왕은 한 명도 없고 전부 다 악한 왕이었습니다.

오므리 왕이 죽고 아들인 아합이 여덟 번째 왕이 됩니다.

아합은 그 이전의 모든 왕보다 더 악을 행하고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습니다(왕상 16:31).

아합이 바알신전을 짓고 아세라상을 만들어 백성들로 섬기게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악한 왕이 바알의 딸을 아내로 삼았으니 이세벨이 아합을 시켜 북이스라엘의 모든 여호와의 선지자를 찾아내어 잡아 죽이고 바알의 선지자와 아세라의 선지자를 세움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심히 노하시게 합니다.

 

이때 에 길르앗 지역에서 엘리야라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찾아가서 말합니다.

당신이 당신의 아비의 행위를 따라 하고 있으니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왕상 17:1)

엘리야는 아합을 피하여 요단 앞 시냇가에 숨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시내가 마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를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게 합니다.

 

엘리야는 사르밧에서 나뭇가지를 줍고 있는 한 여인을 만납니다.

그 여자를 불러 이르되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합니다.

그녀가 가지러 가는데 다시 불러서 청하건데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여인이 말합니다.

나는 떡이 없습니다.

다만 통에 가루 한 웅큼과 기름이 조금 있는데 내가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마지막 남은 한 웅큼 곡식 가루로 떡을 만들어 어린 아들과 함께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고 합니다.

엘리야가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가져오고 그 후에는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나 여호와가 지면에 비를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라라 합니다.

그 여인이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그의 아들과 엘리야가 여러 날을 먹었으나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한 것과 같이 통의 가루도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도 없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이 일 후에 그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지는 일이 일어납니다.

여인에 엘리야에게 가서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왔나이까 말합니다.

엘리야가 그의 죽은 아들을 달라 하여 안고 다락에 올라가 자기 침상에 누이고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부르짖어 하나님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셨고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납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 년에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합니다.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비도 이슬도 삼년 동안 내리지 않음으로 기근이 심하여 물이 완전히 말라갑니다.

아합이 왕궁 맡은 오바댜를 데리고 물의 근원을 찾아 다니다가 엘리야를 만납니다.

아합이 말합니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너냐 합니다.

엘리야가 말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리고 당신이 바알을 따랐음이라.

그런즉 사람은 보내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산으로 오게 하고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이게 하소서 합니다.

 

갈멜산에 북이스라엘 백성들과 바알의 선지자들이 모였습니다.

엘리야가 모인 모든 백성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 머뭇하려느냐?

여호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라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합니다.

 

엘리야가 말합니다.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명이로다. 송아지 두 마리를 가져오라.

너희도 한 마리를 잡고 나도 한 마리를 잡아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벌려 놓고 불을 붙이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이 그가 하나님이시라 합니다.

백성들이 옳도다 합니다.

 

엘리야가 말합니다.

너희는 수가 많으니 먼저 송아지를 잡고 너희 신을 부르라 합니다.

그들이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바알이여 하고 이름을 부르고 응답하소서 합니다.

아침부터 정오까지 제단을 뛰며 부르나 아무 소리도 없습니다.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고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고 외치나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엘리야가 백성들을 불러 가까이 오게 하고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고랑을 두르고 제단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송아지를 잡아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통 넷에 물을 떠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합니다.

세 번을 그리하라 하니 물이 제단에 두루 흐르고 고랑에도 물이 가득 찹니다.

 

엘리야가 나아가 말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하소서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의 마음을 돌이키심을 알게 하소서 하니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웁니다.

모든 백성들이 놀라 엎드리고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합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를 한 명도 놓치지 말고 다 잡으라 합니다.

잡은 그들을 기손 시냇가로 내려다가 모조리 사형에 처합니다.

 

아합이 왕궁에 들어가서 이세벨에게 오늘 엘리야가 어떻게 바알의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말합니다.

이세벨이 독기를 품고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 내가 반드시 내일 이맘때까지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의 한 사람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도다 합니다.

 

이 말을 들은 엘리야가 자기 생명을 위해 이세벨을 피하여 도망을 갑니다.

도망을 가는데 브엘세바까지 가고 다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다가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하나님께 구합니다.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를 사형에 처한 여세를 몰아 그 배후에 있는 이세벨을 끝장내지 못하고 이세밸의 독한 말에 위축되고 두려움으로 도망가다가 낙심하고 자신의 처지가 한심한 것을 보고 죽고 싶다고 합니다.

낙심하고 지쳐서 자고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어루만져 주시고 먹을 것을 준비하여 먹게 하여 기운을 차리게 하고 사십일 주야로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릅니다.

 

엘리야가 굴에 들어가 머물고 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고 주의 선지자를 죽였사오며 오직 나만 홀로 남았는데 저들이 내 생명을 찿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산에 서라고 합니다.

크고 강한 바람이 바위를 부수고 바람 후에 지진이 있고 불이 있는데 그 후에 세미한 소리가 들립니다.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으로 가라.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는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는 엘리사가 죽이리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아니한 자라고 말씀합니다

 

무지한 아합이 이세벨의 농간으로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빼앗는 일이 일어납니다.

엘리야는 아합을 찾아가서 하나님께서 네 집을 망하게 할 것이고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후에 아합은 아람과의 전쟁에 변장을 하고 나갔지만 한 사람이 무심코 당긴 화살에 맞아 죽고 그의 아들 아하시아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돱니다.

아하시아가 왕이 된지 이년에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어 죽고 그에게 아들이 없음으로 그의 동생 여호람이 왕이 됩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모든 사역을 위임하고 길을 가다가 하늘로 올리워갑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올리워 간 이후에 성령의 역사가 엘리사에게 갑절이나 임하고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하여 하사엘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예후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북이스라엘의 장수인 예후가 아람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군대를 돌이켜 북이스라엘 왕 여호람을 죽이고 이세벨이 있는 성으로 갑니다.

이세벨이 머리를 꾸미고 창 밖을 내다보는데 예후가 말합니다.

내 편이 될 자가 누구냐 누구냐 하며 던지라 하니 내시가 이세벨을 창 밖으로 던지니 예후가 가서 말 발굽으로 이세벨을 밟아 숨통을 끊습니다.

 

엣바알의 딸 이세벨이 북이스라엘 아합의 아내가 되어 북이스라엘에서 여호와의 선지자를 잡아 죽이고 바알의 선지자를 세우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0명을 대적하여 모조리 죽이지만 이세벨을 끝장내지 못하고 두려움으로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엘리야를 회복시켜서 아합과 이세벨을 심판할 것을 예언하게 하고 엘리사의 기름부음으로 예후로 하여금 이세벨을 끝장내게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선 엘리야와 사탄의 편에서 이세벨과의 싸움에서 엘리야가 승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김으로 심판을 자초하는 북이스라엘의 왕들이 바알의 선지자를 삼판하는 엘리야를 보아도 악한 여자 이세벨을 끝장내는 예후를 보아도 하나남깨로 돌아오지 않음으로 결국 북이스라엘은 완전히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맙니다.

 

우상을 끝까지 섬김으로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남 유다가 보았습니다.

그러나 교훈을 얻지 못하고 남 유다도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자초하고 BC586년에 남유다도 망하고 포로로 잡혀갑니다.

 

포로된지 70년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토로 돌아와서 무너진 성전을 다시 건축하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고 우상을 버리고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우상을 섬기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번거롭게 여깁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보내어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말씀하시지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괴롭게 한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징계받은 것만 생각하고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느냐고 따집니다.

내가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였건만 너희가 이방 신과 결혼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심히 괴롭게 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언제 우리가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습니까 하고 따집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정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4:4-6)날이 이르리니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하시고 이후 400년간 아무 말씀도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 우상을 섬김으로 죽도록 고생을 자초하였고 선지자를 보내어 죄를 책망하고 그들을 사랑하사 건져주었어도 언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느냐고 따지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400년간 침묵하시다가 성부하나님께서 성자하나님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자기 땅에 자기 백성에게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실길을 먼저 준비하기 위하여 보냄을 받은 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람이 엘리야의 영으로 보냄을 받은 세례요한입니다.

세례요한이 와서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광야에서 외칩니다.

 

회개하라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하라고 외치니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로 와서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물세례를 받습니다.

요한이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끈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리라고 말합니다.

이 때에 요한이 예수님이 자신에게로 오는 것을 보고 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말합니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고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옵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자라

세례요한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직접 보았고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고 하늘로부터 소리를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서 세 번이나 다가온 사탄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고 내려오셔서 갈릴리 지역을 다니면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시고 제자들을 부르시고 귀신을 쫓아내고 각종 병에 걸린 사람을 다 고쳐줍니다.

 

세례요한이 그 때 갈릴리 지역을 다스리는 분봉왕 헤롯 안디바가 동생의 아내헤로디아와 눈이 맞아 결혼한 것을 보고 옳지 않다고 책망을 합니다.

이 말을 들은 헤로디아가 남편을 시겨 요한을 잡아 감옥에 가두고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헤롯 안디바가 요한의 말을 때로는 달갑게 들음으로 헤로디아는 독기를 품고 세례요한을 죽일 기회를 노립니다.

 

세례요한은 감옥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에 소문을 듣습니다.

제자 둘을 예수께 보내어 물어보게 합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묻습니다.

예수께서 말합니다.

너희는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합니다.

 

예수께서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에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느니라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기록된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라

 

주의 길을 준비히라고 엘리야의 영으로 보냄을 받은 세례요한은 죄 사함을 받게하는 세례를 전파하고 자기 죄를 자복하고 나아오는 사람들에게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었고 예수께서 자기에게로 나아올 때 그가 누구인지를 알았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성부와 성자와 성령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헤로다아라는 악한 여자의 공격에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의심이 들었고 무력하게 제자들을 보내 오 실 그이가 당신이냐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요한은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가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가리켜 오리라 한 엘리야가 바로 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요한은 엘리야와 모습도 닯았고 엘리야의 영이 사명을 받고 세상에 보내졌던 것입니다.

요한은 죄가 보이는 곳마다 회개의 필요함을 선포했습니다.

그 중에 헤롯 안디바와 그의 아내 헤로디아의 부정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요한이 그들의 죄를 지적하자 헤로디아는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헤로디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누구입니까? 남편이 아니고 이세벨입니다.

 

엘리야의 영으로 온 요한에게 이세벨이 복수를 하려고 헤로다아를 지배하고 두려움과 낙심을 하나님의 종에게 퍼부어 자신을 잃고 혼란에 빠지도록 한 것입니다.

 

세례요한은 엘리야에게 역사한 성령의 능력이 갑절이나 임한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아들 예수, 예수그리스도, 바로 이분이 구약에 오리라 예언된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고 알려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알의 선지자를 죽인 엘리야에게 독기를 퍼부어 엘리야가 생명의 두려움으로 도망을 가게 했던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헤로디아의 공격에 무력하게 감옥에 갇히고 마태복음 11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들었던 세례요한이 사람을 보내 예수 당신이 참으로 메시아인지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랴 하는지를 묻고 있었습니다.

 

(마가복음 6:21) 마침 기회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잔치할새

헤로디아가 그의 딸을 헤롯 생일에 그들 앞에서 춤을 추게 하고 그녀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다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게 하고 그녀의 어미의 요청에 따라 보다 영적인 것을 말한다면 이세벨의 요청에 따라 세례요한의 머리를 요구했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을 장사지내고 와서 세례요한이 죽임을 당한 것을 예수님께 전합니다(14:12)

예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되 복음을 전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기름을 발라 병을 고치는 권세를 주시고 보내시고 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고 먹이시며 병 고침을 바라고 나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다 고쳐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일이 일어나가 전에 제자들을 가르쳐서 하늘로 올리워 사신 이후에 그들로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고 사셨고 하나님을 보여 주셨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고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는 모든 자녀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승천하시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으로 엘리야가 엘리사가 행한 것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더러운 영들을 제어하고 영 육 간에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올려드리는 삶을 목적하기를 원합니다.

 

현실을 정의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전히 저 북한 땅에 악한 권세가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에후와 같은 시람이 일어나고 내시와 같은 사람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북한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먼저 들어왔고 원산 대부흥이 있었고 평양 대 부흥이 있었는데 오늘날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부흥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먼저는 각 성도요 그 다음은 가정입니다.

죄는 가정에서 시작되었고 아담도 가장에 침입한 적을 쫓아내지 못하고 죄로 인하여 무력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의 죽으심과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로 회복의 출발은 가정에서부터입니다.

 

행여 양들이 목사를 위하여 있으며 성도가 교회를 위하여 있으며 선교지가 선교사를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닙니까?

죄송하지만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있다고 여기는 것이 아닙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스러움과 풍요하심을 위하여 사람이 존재합니다.

 

선교사는 선교지를 위하여 있습니다.

교회는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어 온전함에 이르도록 이끌어야 할 택한 자녀를 위하여 있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그들을 섬기고 악하고 더러운 영들로부터 지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성령님의 임하심으로 성전의 휘장은 찢어졌고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고 부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다음에 교회로 지역으로 열방으로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바라보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진실로 회개함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는 자의 심장을 먼저 통과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칼 끝은 바로 우리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겸비하고 엘리야처럼 엘리사처럼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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