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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제목: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운영자 2023-10-08 추천 0 댓글 0 조회 20
[성경본문] 마가복음9:2-8 개역개정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108일 제목: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본문: 9:2-8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시고 가이사랴 빌립보 마을에 가셨을 때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례요한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중 한 사람이 살아났는데 예례미야라고 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이 머뭇거리는데 베드로가 말합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16:16)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풀리리라 하시고

제자들에게 경고하시되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때로부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베드로가 항변하여 말합니다.

주님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일이 주님께 결코 미치지 않을것입니다고 말합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베드로에게 말합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것이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그 행한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육 일 후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셨는데 그들 앞에서 예수님의 형체가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집니다.

그때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 눈에 보입니다.

(9:31)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세 제자가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과 함께 선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베드로가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비몽 사몽 간에 말합니다.

 

주님 여기가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겠습니다.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겟나이다 합니다.

이때 홀연히 구름이 모두를 덮으며 하늘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합니다.

 

요한과 야고보와 베드로가 놀라 엎드려 두려워하는데 예수께서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이에 눈을 들고 보니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다시 영광의 부활의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을 미리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17:9)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야고보와 요한과 베드로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난다는 것이 들었어도 그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세 명의 제자만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부활하신 변형된 모습을 보여 주었을까요?

 

제자들은 3년을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귀신이 쫓겨나고 각종 병든 자가 고침을 받으며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하느냐 물으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8:31) ...죽임을 당하고 살아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고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합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가 뭐라고 항변합니까?

(16:22)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합니다.

 

예수님은 돌이켜 베드로를 보고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하시는 일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삶으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사람의 관점에서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서 세상 죄를 지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할 것을 가르치고 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예정 안에 있는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에게서 사람의 일, 정치적인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증거가 열 두 명의 제자 중에 한 사람이 배신하였으니 가롯유다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이 일어났을 때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주님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말하였지만, 베드로는 모세와 같은 구원자를 바라고 있었고 엘리야 같은 메시아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애굽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켜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던 모세와 같은 메시아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과 대결을 하여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그들을 몽땅 잡아 죽인 엘리야 같은 메시야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할 다윗과 같은 정치적 메시야를 기대하고 하던 생업을 다 내려놓고 3년이나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기 백성 지도자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니 이 말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어야 산다고 말씀하시면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시니 제자들은 무슨 말인지 깨달아지지가 않습니다.

 

육이 죽어야 영이 살고 영이 살아야 육도 다시 사는 것입니다.

(6:33)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리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은 영이요 육이 아닙니다.

(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관점은 육 적인 관점에서, 다시 말하면 사람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려고 하니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제자들도 이러한데 다른 사람들은 어떠하였겠습니까?

 

예수님 공생애 초기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바리새인이요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에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 사람이 어찌 모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신앙합니다.

삼위의 하나님은 본질에서는 한 분이시오 세 위격으로 행하시고 계시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따라간 사람을 구원하기로 성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작정하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죄를 구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하신 후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이 오셨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사 하나님의 예정을 입은 자녀들을 부르시고 영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적용하고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역사하셨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사심으로 성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세상에 내줌으로 성부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을 이루사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다시는 세상 임금의 권세를 가졌던 마귀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에게 권세를 행하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람 안에 있는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그들을 내쫓았습니다.

각종 병든 사람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리셨습니다.

따르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사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12명의 제자를 택하여 부르셨고 그들을 가르치시고 훈련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올리워 가신 이후에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이 오시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약속하신 대로 오순절 날에 성령 하나님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

복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이 시작되었음을 세상에 널리 전할 것을 12명의 제자들에게 위임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 주심으로 예수님의 말씀과 그 가르침의 본질이 다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반석이시오 그 반석 위에 사도들이 세워졌습니다.

사도들의 터 위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 천 년이 지난 오늘까지 성령 하나님께서 친히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은혜를 입은 자에게 구원을 적용하시고 계십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터 위에 오늘날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였습니다.

요한과 야고보와 베드로를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변형되신 영광의 주님을 나타내 보여 주셨을 때, 모세와 엘리야가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았을 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세례를 받았고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이라는 이 시간에 여러분의 인생, 오늘이라는 이 시간에 여러분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있다면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죄송하지만 한 주간을 여러분의 뜻대로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사람의 일을 행하고 살지는 않았습니까?

 

사람이 마땅히 사람이 행할 일을 생각하고 수고함으로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우선순위를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사람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소망하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행하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와 이전에도 지금도 변함없이 동행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함을 원치 아니하면 동행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자녀가 죄로 어두워져 있으면 성령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게 되고 말씀을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영광의 주님을 보았어도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날 것에 대한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은 몸을 가지고 있지만, 영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형체인 몸을 가지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은 아담의 타락 이후로 영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사람의 눈이 보지 못하는 빛 가운데 계시는 영 이십니다.

죽은 사람의 영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믿음으로 죄에서 용서 받고 물과 성령으로 영이 거듭난 사람은 세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거듭난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말할 수 있습니다.

파도와 바람이 휘몰아치면 잔잔하라고 꾸짖을 수 있습니다.

귀신을 예수님의 권세로 쫓아내고 병든 사람을 기름을 발라 고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행할 수 있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누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안에는 원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 근심과 두려움과 염려와 걱정에 마음이 빼앗기고 그 마음이 어두워지면 원수가 침입 할 수 있습니다.

 

원수보다도 나의 주인은 나다는 자의식과 신념으로 굳어 있으면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삶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고전 1:31)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죽으면 어떻게 다시 사냐?

바울은 말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아 씨가 죽지 아니하면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각종 씨에게 형체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물며 사람이리요.

육의 몸이 있은즉 영의 몸도 있느니라.

 

바울은 말합니다.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하심과 풍요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구하라 구할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라고 주님은 말합니다.

 

전에 대우그룹을 이끌었던 김우중 회장이 그가 하나님을 신앙한 사람인가 아닌가 저는 모릅니다.

그가 말하기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하였습니다.

현대그룹을 이끌었던 정주영 회장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몰랐던 사람도 자기 신념으로 한 시대에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사람은 과연 어떠한 자세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젊었습니다.

꿈이 있으며 열정이 있으며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한시도 놓치지 아니하고 보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눈을 들고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께 손을 내미십시오.

손을 내미는 것은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주님 제가 깨닫는 것이 둔해서 저를 향한 주님의 뜻과 사랑을 잘 몰랐습니다.

제가 그릇 생각하고 행함으로 아버지를 멀리하였습니다.

주님 제 손을 잡아 주십시오.

 

성 삼위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구하고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여러분의 소망과 믿음을 사랑 안에서 목적하십시오.

성령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시고 기꺼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저는 잠에서 깨어날 때 주님 먼저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구합니다.

주님 몸은 나이가 들면 고장도 나고 기력도 없어지고 약해지지만 맑은 정신을 주십시오.

주님 호흡하는 날 동안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주어진다 하여도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은혜와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성령 하나님 저를 내버려 두지 마시고 제 손을 잡아주소서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세월이 흐르고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시행착오와 삶의 여정 가운데 제 말이 이해 되어지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라는 사람은 목사로서 본이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이스라엘 땅 우리나라 강원도보다 조금 더 큰 작은 땅에서 그 안에서도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없다고 사람들이 무시하는 갈릴리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평범한 사람들인 어부와 목수와 세리들을 불러서 제자로 삼아 가르치셨습니다.

외국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은 호렙산에 가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고 바알의 선지자를 멸한 갈멜산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마을을 다니셨고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셨고 오직 절기마다 예루살렘을 찾아 성전에서 가르쳤습니다.

 

제자들도 다윗과 같은 정치적 메시아로 기대하고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은 실로 세상의 임금이었던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

사람이 생각했던 것은 사람의 일이요 기껏해야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죄를 구속하사 창세 이후로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실로 예수님께서 창세 때에 말씀으로 함께하신 하나님이셨음에도 사람으로 오셔서 성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신 것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그의 말을 듣고 삶으로 살아가라고 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귀에 들립니까?

들리지 않는다면 분주한 여러분의 마음을 정돈하고 구분하여 조용히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손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들려 있습니다.

공식적인 예배 시간이라도 반드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읽고 들으십시오.

핸드폰으로 성경 말씀을 찾는 것은 공 예배에서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예수의 피로 사신 우리를 성전 삼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교회 건물이 성전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사신 여러분이 성전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이요 보이는 건물은 예배당입니다.

예배당에서 우리가 모여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 삼위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우리는 공식적으로 각인이 하나님 앞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복음은 시작되었고 현재도 우리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는 들어야 하며 그리고 삶에서 행함을 목적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인도하심에 따라야 합니다.

목사도 주님 앞에서 여러분과 똑같이 부름 받은 성도요 심부름꾼이요 예수님의 종이요 할 수 있다면 가이드 역할을 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합니다.

너도 나처럼, 사도들처럼, 스데반처럼, 너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죽을 수 있겠니?

여기에 답해야 할 책임이 목사에게 있다는 것을 두려움과 떨림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목사가 귀신을 제어하고 쫓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자는 오직 예수님입니다.

이를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항상 있으시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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