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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2일 제목: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하시고
운영자 2023-10-23 추천 0 댓글 0 조회 21
[성경본문] 누가복음24:44-49 개역개정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49.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0231022일 제목: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본문: 24:44-49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전쟁이 18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가자지구에서 급진적 무슬림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불시에 공격하여 민간인들인 유대인이 아이들을 포함하여 1400명이 넘게 무참히 희생되었고 현재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폭격하여 수천명의 아랍 민간인들이 죽었고 전쟁은 크게 확전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김일성이가 소련을 등에 업고 1950625일 일요일 새벽에 전쟁을 일으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남과 북은 휴전상태이며 연평도 포격 사건과 천안함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고대에도 그러하였고 중세에도 그러하였고 현세에도 전쟁의 위협과 발생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이 일으키는 전쟁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여전히 계속될 것입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앙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따릅니다.

 

우리는 우리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자기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과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우리 안에 임하신 것을 믿습니다

.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사람들과 교회 앞에서 결단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령세례를 받았고 우리는 거듭난 영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 외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나 실상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고 그중에 많은 사람이 따르는 5대 종교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유대교 힌두교입니다.

 

천주교인 가톨릭도 기독교에 포함하나 오늘날 가톨릭의 실상은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나 진리의 길을 벗어나 혼합종교가 되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습니다.

 

이슬람도 하나님을 알라라 말하고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멧을 따르는 무슬림들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히 부인합니다.

 

가톨릭도 이슬람도 그들은 적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은 없다고 주장하고 인본주의로 무장한 공산주의자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적대시합니다.

 

안타깝게도 유대인들도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신앙하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지 않으며 신약성경은 인정하지 않고 오직 구약성경과 장로의 유전인 탈무드를 따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노아의 세 아들이 인류의 시조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부모를 통하여 태어났고 살아가고 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오늘 우리의 손에 들려주신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들에게 나타내신 계시서입니다.

성령하나님의 감동으로 40여명의 저자가 1400여 년에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것입니다.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로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세상과 사람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천지창조로부터 세상의 마지막까지 이야기.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반응하는 사람의 이야기.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타락한 영적 존재로 하나님과 사람을 이간시키는 사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영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의 양면성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하늘에서 영적인 존재인 천사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계시를 사람들에게 전할 때는 사람의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던 한 천사가 교만하여 하나님과 같이 되기를 원하여 그를 따르는 다른 천사들과 함께 하늘에서 하나님께 반역하였고 그들은 하늘에서 쫓겨나 땅으로 내려왔다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타락한 천사의 이름이 루시퍼이며 바로 사탄이요 마귀입니다.

 

처음 사람의 아내 하와가 사탄의 말을 듣고 따랐습니다.

그의 남편 아담도 아내의 말을 듣고 따름으로 아담은 직접 하나님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의 말을 듣고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사람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잃어버렸으며 인간은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트리고 사탄의 권세에 무참히 휘둘리는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사탄의 권세에 휘둘리는 사람들을 언제까지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창세 때에 말씀으로 계셨던 성자 하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여자의 몸에 잉태되어 사람으로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죄의 값은 사망이요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성부 하나님 공의의 말씀을 자기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이루셨습니다.

 

미리 말씀하신 대로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의 권세를 폐하셨습니다.

 

사탄은 유대인들과 빌라도를 충동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세상의 신으로 군림한 사탄의 권세를 무력화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하셨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행하셨던 권세를 12제자에게 위임하셨고 12제자를 포함한 120명 성도에게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께서 하늘로부터 임하심으로 확증하여 주셨습니다.

 

이천 년 전에 예루살렘에서 성령 하나님의 전이 된 120명의 성도로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복음의 시작이 극동의 작은 나라 조선까지 천국 복음이 전하여졌습니다.

오늘 제주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까지 천국 복음이 전하여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에 처음부터 있습니다.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사탄이 처음 사람을 속이고 처음 사람이 죄가 되게 하였습니다.

사람이 죄가 되니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땅을 다스리는 권세도 잃어버렸습니다.

죄가 된 사람을 사탄이 마음대로 조정하여 세상을 엉망으로 만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사람의 죄를 용서하사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 보이셨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우리에게 위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오직 사람만 눈에 보이는 몸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사람의 죄로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영이 죽었고 혼은 사탄의 노리개가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나타날 수 없었으나 예수님께서 사람의 죄를 자기 생명으로 대신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가져 왔습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진리의 터인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하는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멀리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바로 이곳에서 우리의 마음에 대화를 하고 교제하기를 원하며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동행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식이 아버지와 친밀해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해하고자 시기하고 거짓말로 왜곡하고 두려움으로 협박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로 가는 것을 끝까지 막아서는 영적 세력이 있다는 것을 성도는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성을 잠도 자지 않고 허물고자 하는 세력의 우두머리가 바로 사탄이며 권세를 가진 정사들이요 귀신들이 있다는 것을 성도는 반드시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타락한 본성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스스로 자기 자신이 자신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그러한 사람의 마음을 귀신들은 귀신같이 알고 그 사람에게 침입하여 그 사람을 이용하다가 그 사람의 영혼을 탐을 내고 취하려고 합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이 자신만을 위한 권력과 명예와 부를 목적함으로 사탄과 연합한 도구가 되어 악한 영적인 그들에게 휘둘림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는 나라와 나라가 분쟁하고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분쟁하고 있으며 그 배후에는 사탄이 있으며 권세와 정사가 있으며 하부 조직인 귀신들이 있다는 것을 성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입은 성도에게 악한 영들이 들어가서 제 마음대로 행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안에 들어가기를 시도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스스로 그 심령이 교만하면, 다시 말한다면 죄로 인하여 어두워져 있으면 악령에게 침입할 문을 열어두는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슬기로우면서도 지혜가 있으며 순결하고 정직함을 삶에서 목적해야 합니다.

 

성도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배운 작은 지식으로 나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은 심각한 교만입니다.

 

하늘에서 타락한 루시퍼도 한때는 하늘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던 천사였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도 완벽한 아름다운 동산에서 넘어졌고 성전을 짓고 성경을 세권이나 기록한 솔로몬도 말년에 넘어졌다는 것을 그리스도인은 결코 잊으면 아니됩니다.

 

실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스스로 자만심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회개하지 아니하면 전혀 세상을 다스리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부부에게 에덴 동산을 주시고 경작하며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에덴 동산을 소유하라 하신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잘 관리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부부가 사탄의 말을 듣고 따름으로 죄가 되니 벗음을 알았고 하나님의 소유를 자신들의 것으로 삼기 원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담부부를 에덴동산에서 내보내셨으나 가죽옷을 지어 입혀 주심으로 그들이 세상에서 자식을 낳아 기르며 보존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자식이 행하는 모든 것이 악할 뿐이었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세상에 사람을 지으신 것을 한탄하사 홍수로 호흡하는 모든 것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할 때 노아의 여덟 식구를 구원하여 다시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시 온 땅에 번성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노아의 큰 아들 셈의 후손 중에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를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아브라함과 그의 지손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이 야곱을 낳고 야곱의 아들 12명이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언약 백성이었고 하나님께서 그들로 열국의 제사장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의 종에서 구원하여 홍해바다를 건너 시내산까지 인도하시고 모세를 통하여 그들에게 십계명을 주었습니다.

이제 시내산을 떠나 곧장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열국의 제사장 나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살고있는 족속들을 보고 그들을 두려워하여 떠나왔고 전혀 돌아갈 수 없는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 하고 그들의 지도자인 모세를 돌로 치려고 하였습니다.

그 일로 인하여 그들은 40년을 광야에서 살아가게 되었고 그 40년 동안에 출애굽 1세대는 다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신앙하였던 여호수아와 갈렙이 모세가 죽고 난 이후에 줄애굽 2세대와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를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고 마침내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여호수아와 갈렙이 죽고 난 이후에 그들은 세상을 따라 살아감으로 그들 주변에 살아가는 이방족속에게 심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 구원하지만, 이스라엘은 위기가 지나면 또 다시 세상을 따라감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사무엘 사사 이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눈에 보이는 왕을 구하였고 첫 번째 왕 사울이 세워집니다.

겸손하였던 사울이 권력을 가진 후에는 자기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함으로 왕이 된 지 40년에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아들 셋과 함께 전사합니다.

이후에 다윗이 이스라엘 2대 왕이되고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왕도 다윗성에서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 성 밖을 보다가 목욕을 하고 있는 한 여인을 탐하여 그의 남편을 전쟁의 일선에 보내 죽게 하고 그 여자를 자기 아내로 삼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범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 다윗왕의 죄를 책망하니 다윗이 자기 죄를 시인하고 눈물로 침상을 적시며 회개하고 용서를 구함으로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를 용서하지만 그 죄의 결과는 담당하게 합니다.

한 아들이 딸을 강제로 몸을 더럽히게 하고 다른 아들이 자기 누이를 농락한 그를 죽이고 나중에는 아버지를 왕에서 쫓아내고 왕이 되어 아버지의 여인을 백주에 동침합니다.

도망가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르는 신하들을 죽이려고 군사들을 데리고 치다가 자신의 머리카락이 나무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다가 창에 찔려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던 다윗왕도 죄를 범함으로 그 죄를 용서받았지만, 죄의 결과를 그의 삶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다윗왕 이후에 솔로몬이 왕이 됩니다.

일천마리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면서 겸손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던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잠언을 말하고 전도서와 아가서를 기록하였지만, 말년에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가고 맙니다.

솔로몬 이후에 이스라엘은 나라가 남과 북으로 나누어지고 맙니다.

북이스라엘은 18명의 왕이 지나가지만 전부 악한 왕이었고 마침내 BC 722년에 완전히 나라가 망하고 백성은 흩어지고 맙니다.

남유다는 19명의 왕이 지나가지만 선한 왕이 일어나기도 하고 북이스라엘의 왕보다 더 악한 왕이 일어나기도 하다가 BC 586년에 나라가 망하고 쓸만한 사람들은 모두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남유다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간지 70년 만에 예례미야의 예언대로 다시 고토로 돌아옵니다.

세 번에 걸쳐서 귀환을 하고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다시 쌓고 성경을 낭독하고 종교개혁을 이룹니다.

그러나 귀환 세대들이 죽고 난 이후에 이스라엘은 그때로부터 우상을 따라가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번거롭게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보내 말씀하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언제 우리를 사랑하였나이까 하고 따집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말씀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만 말하고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그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어도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고 또 돌이키사 많은 선지자를 보내 책망하기도 하고 어우르기도 하고 그토록 내 백성아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언약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림으로 세상에서 심한 고난과 고초를 있었던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하고 따집니다.

우리가 악할지라도 우리보다 더 악한 이방민족에게 잡혀가고 죽도록 하신 것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냐고 따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할 말을 잊으시고 그래도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말씀하시고 그 후 400년간 침묵합니다.

 

수 천 년을 한결같이 자식을 사랑하였건만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느냐는 자식의 물음에 400년간 침묵하시다가 그 답변으로 오신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창세 때 말씀으로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이 되어 오신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름이요 그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께서 오심으로 아담이 상실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고 선포되었습니다.

귀신들이 정체를 드러내고 쫓겨나가고 문둥병자도 중풍병자도 보지 못하는 자도 온전하게 되고 죽은 자도 다시 살아 남으로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랑이 세상에 임합니다.

그러나 자기 땅에 사람의 형상으로 오신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잡아 빌라도에게 죽여달라고 넘깁니다.

그들 배후에는 사탄이 있었고 빌라도의 손에 넘겨진 예수께서 해골이라는 뜻을 가진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임을 당합니다.

 

아무도 예수님을 죽일 권세를 갖고 있지 못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자기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아담의 죄로 말미암은 사람의 죄를 대신 담당함으로 성 삼위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룹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요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다는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사 죄 사함의 은혜를 이 땅에 가져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대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 임금인 사탄의 권세를 무력하게 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졌습니다.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남으로 그리스도인은 성령이 거하는 전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말씀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 악한 영들을 따름으로 전쟁과 기근과 재난이 여전히 세상에 있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

먼저는 내 안에 어두움이 없는지 잘 살펴 보십시오.

죄를 용납함으로 어두움의 문을 열어둔 곳이 없는지 살펴 보십시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부터 둘러 보십시오.

바로 여러분의 가족이요 여러분이 거하는 가정입니다.

무너진 곳이 있다면 누가 이렇게 하였느냐 말하지 말고 느헤미야처럼 다시 쌓도록 하십시오.

 

위로의 따뜻한 말 한마디부터 시작하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고 남편의 말에 아내의 말에 자녀의 말에 아버지의 말에 항변하지 말고 동의하십시오.

마음에 동의가 되지 않을지라도 입으로 말하지 말고 마음속으로 그래도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우리 안에 임하여 계신 성령하나님께 항상 물어보고 그분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십시오

.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잠시 멈추었다가 반응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그리하면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많은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22:11)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불의하고 더러운 사람을 고쳐 쓸 수 없습니다.

대체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자녀는 말과 행동 삶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본을 보이는 것이며 불의한 사람의 변화는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오늘 가야 할 길을 걸어가십시오

.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항상 있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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